주린이의 주식 일기 (9/21 - 대덕전자)

📊 대덕전자(353200) 투자 분석: AI와 MLB가 이끄는 새로운 성장 국면

대덕전자

🚀 목표주가 상향, 투자 매력 강화

대덕전자의 가치는 반도체 기판 및 MLB(다층기판) 부문의 사업가치가 상향되고 있고, 특히 2026년 기준 반도체 기판 9,000억 원, MLB 7,700억 원의 가치가 추정되고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3가지

1. MLB(다층기판)의 히든 밸류
   MLB 부문은 대덕전자의 숨겨진 가치로 평가됩니다. 2025년 매출 1,730억 원 → 2026년 3,100억 원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며, 수익성 개선 시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큽니다.
2. AI·자율주행 FC-BGA 기대감
   최근 대덕전자는 자율주행용 FC-BGA 양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상반기 기준 FC-BGA 사업은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적자 구조에서 수익 구조로의 전환이 기대됩니다.
3. 실적 모멘텀 가속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약 130억 원으로 전망되며, 4분기에는 기존 추정치를 14% 상회하는 183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메모리 기판 매출(전체 매출의 50%)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재무 및 밸류에이션 체크

• 2025E 영업이익 266억 원(+136.1% YoY), 2026E 영업이익 812억 원(+205.5% YoY)
• EPS: 2025년 594원 → 2026년 1,535원으로 급증
• PER: 2025년 44.9배 → 2026년 17.4배로 빠르게 정상화
• ROE: 2025년 3.5% → 2026년 8.7%로 개선
  이는 이익 체력 강화와 더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는 국면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종합 투자 의견

대덕전자는 단기적인 업황 반등뿐 아니라, MLB·FC-BGA의 성장 스토리와 AI 확산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업입니다. 실적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되는 구간에 진입했으며, 향후 자율주행,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Buy) 전략이 유효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PER이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고려해 분할 매수 전략이 더 안정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