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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일기 11/16 - NHN KCP

🚀 NHN, “KCP 효과”로 다시 날아오를까? — 3Q25 실적 분석과 향후 주가 전망2025년 3분기 NHN이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겉으로 보면 매출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이 예상을 뛰어넘으며 ‘질적 개선’이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실적의 핵심 키워드? 단연 NHN KCP, 그리고 테슬라 결제 효과입니다.많은 투자자들이 “NHN이 이렇게까지 실적이 좋아질 회사였나?”라는 궁금증을 가질 만큼, 자회사 KCP의 영향력이 전사 실적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1. 3분기 실적 핵심 요약: “KCP가 다 했다”NHN의 3Q25 연결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매출 6,256억 원(+2.8% YoY)영업이익 276억 원(흑전)매출이 부진했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5% ..

주식정보 2025.11.16

주린이의 주식 일기 (11/9

🔋이차전지, 이제 ‘전쟁의 언어’로 읽어야 할 때 에너지 안보 시대, 배터리가 왜 국가 전략 자산이 되었나?최근 투자시장에서 ‘2차전지’는 단순한 친환경 키워드를 넘어 ‘국가 안보’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냉전 이후 30년간 유지되던 미국 중심의 단극 질서가 흔들리며, 세계는 다극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본이 몰리는 곳이 바로 ‘안보 자산(Secure Asset)’이다. 과거 석유와 철강이 그랬듯, 지금의 패권 경쟁은 데이터와 전기, 그리고 배터리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다.🧠 데이터 전쟁이 불러온 ‘전기 전쟁’AI 패권 경쟁의 본질은 결국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이다. OpenAI, NVIDIA, Amazon 등 빅테크들은 수백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고, 이들이 소비하는 전력은 ..

주식정보 2025.11.09

주린이의 주식일기 (엘앤에프 - 11/2)

📈 엘앤에프, 드디어 ‘리레이팅’ 구간 진입 — 주가 반등의 본격적인 서막2차전지 소재주가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 선 기업이 바로 **엘앤에프(066970)**다. ✅ 7분기 만의 흑자전환, 시장의 기대를 현실로2025년 3분기, 엘앤에프는 매출액 6,523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으로 7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테슬라향 하이니켈 양극재와 SK온 유럽향 미드니켈 제품 판매가 견조하게 유지된 덕분이다.특히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평가환입(234억 원)을 제외하더라도 본업에서 54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일회성 효과가 아닌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확인된 셈이다.📊 4분기, ‘안정적 흑자 기조’로의 전환4분기 예상 매출은 6,910억 원, 영업이익은 ..

주식정보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