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앤에프, 드디어 ‘리레이팅’ 구간 진입 — 주가 반등의 본격적인 서막
2차전지 소재주가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 선 기업이 바로 **엘앤에프(066970)**다.

✅ 7분기 만의 흑자전환, 시장의 기대를 현실로
2025년 3분기, 엘앤에프는 매출액 6,523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으로 7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테슬라향 하이니켈 양극재와 SK온 유럽향 미드니켈 제품 판매가 견조하게 유지된 덕분이다.
특히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평가환입(234억 원)을 제외하더라도 본업에서 54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일회성 효과가 아닌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확인된 셈이다.
📊 4분기, ‘안정적 흑자 기조’로의 전환
4분기 예상 매출은 6,910억 원, 영업이익은 100억 원으로 소폭 둔화될 전망이지만, 이는 일시적 조정에 가깝다. 테슬라향 하이니켈 라인은 풀가동 중이며,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SK온향 출하 감소가 일부 상쇄될 뿐이다.
중요한 점은 테슬라 내에서 엘앤에프가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테슬라가 하이니켈 중심의 전략을 지속하는 한, 엘앤에프의 매출 기반은 흔들리지 않는다. 2026년까지는 안정적인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2026년 LFP 양산, 새로운 성장축 가동
엘앤에프는 2026년 말까지 6만 톤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배터리 환산 기준 약 24GW 규모다.
현재 미국은 ‘탈중국 공급망’ 기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의 배터리 소재 수출 통제도 거세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미국 내 LFP 양극재를 공급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업이 엘앤에프다.
비록 LFP의 단가는 하이니켈 대비 30% 수준이지만, 미국 시장 선점 효과를 통한 고객사 다변화와 안정적 매출원 확보라는 전략적 가치는 매우 크다.
💡 2027년, 고객 다변화와 실적 정상화의 해
엘앤에프는 2027년부터 신규 고객향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이 재조정되고 있으나, 기술 경쟁력이 높은 엘앤에프는 새로운 고객 확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 투자 포인트 요약
포인트내용
| 1. 실적 회복 | 7분기 만의 흑자전환,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신호 | 
| 2. 테슬라 독점 공급 | 하이니켈 제품 중심의 안정적 매출 기반 | 
| 3. LFP 진출 | 미국 ESS 시장 대응, 고객사 다변화 효과 | 
| 4. 밸류 리레이팅 | BW 발행으로 재무 리스크 완화 + 실적 개선 기대 | 
| 5. 목표주가 18만 원 | 현 주가 대비 22% 상승여력, 중장기 성장 스토리 유효 | 
🚀 결론: “2차전지의 2막, 엘앤에프가 다시 주도한다”
2023~2024년의 부진을 딛고, 엘앤에프는 ‘리레이팅’의 초입에 들어섰다. 실적 개선, 공급망 변화, 신제품(LFP) 양산, 재무 안정화까지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한때 ‘배터리주의 눈물’로 불렸던 엘앤에프는 이제 **‘턴어라운드의 대표주’**로 평가받고 있다. 단기적 조정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18만 원 돌파 이후의 새로운 고점 구간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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