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삼성전자를 꿈꾸는 한국 전력 !!
📈 한국전력, 2분기 실적 정상화…저평가 구간에서 증익 모멘텀 이어진다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015760)은 2025년 2분기를 기점으로 안정적 이익 구조를 회복했다.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목표주가는 4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BUY)’가 유지되었으며, 현재 주가는 42,700원 (10/17일 기준)에 위치하여 약 15% 내외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특히 하반기에도 SMP(전력도매가격) 하락과 연료비 안정이 이어질 경우, 2026년 상반기까지 실적 회복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2분기 실적: 영업이익 2.1조원, 전년 대비 +70.8% 성장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22.0조원(+7.2% YoY), 전력판매량은 소폭 증가(+0.4%), 판매단가는 6.7% 상승하며 안정적 수요 기반은 유지되었다. 산업용 전력 판매는 11개 분기 연속 감소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오히려 개선세가 부각된다.
✔ 연료비: -9.3% (원전 이용률↑, 유연탄 단가↓)
✔ 영업이익률: 약 9.7% 수준
✔ 원전 이용률 83.3% (+2.0%p YoY)
✔ 민간 유연탄 발전 비중 둔화 → 비용 통제 기여
이는 원재료 가격 하락과 발전 믹스 최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 하반기 및 2026년 상반기, SMP 하락이 오히려 이익에 긍정적
일반적으로 SMP 하락은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만, 발전단가가 더 빠르게 하락하는 국가 전력 구조상 한국전력의 비용 부담 완화 폭이 더 크게 작용한다. 특히 LNG 단가가 시차를 두고 SMP에 반영되는 구조를 감안하면, 4분기 이후 이익 레벨은 더욱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 밸류에이션: PER 2.8배, PBR 0.5배…역대급 저평가 구간
2025년 기준
🔹 PER: 2.8배
🔹 PBR: 0.5배
🔹 ROE: 20%대 진입 예상
과거 적자 시기 대비, 수익성 회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가치 리레이팅’ 가능성이 존재한다.
💰 배당 확대 가능성도 주가 상승 신호
1분기 별도 순이익이 크게 개선되며 DPS(배당성향) 상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연결 대비 별도 실적이 안정적으로 분배되는 구조라면, 하반기 실적에 따라 추가 배당 확대가 가능하며 이는 기관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 투자 리스크 체크
원/달러 환율 상승 | LNG 단가 상승 → SMP반영 지연 | 하반기 외환 정책 모니터링 |
전력 수요 감소 | 매출 체감 | 산업용 회복 필요 |
정책 변수 | 요금 인상 제한 발생 시 이익 변동성 확대 | 정부 에너지 정책 주기적 점검 필요 |
📍 결론: “증익은 분명, 정책 리스크 고려한 선별적 매수 유효”
한국전력은 적자 탈피 이후 이익 레벨을 꾸준히 높이고 있으며, SMP 안정·원전 이용률 상승·밸류 저평가라는 삼박자가 갖춰져 있다. 정책 리스크와 환율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부담이지만,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하락보다는 상승 방향의 탄력성이 더 큰 구간”이다.
👉 전력 가격 사이클 둔화 국면에서 ‘분할 매수’ 접근이 가장 전략적인 투자 방식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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