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항
미국 증시의 하락 속에 국내 증시는 2차 전지의 폭락을 경험한 하루입니다.
이럴때 우리는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요? 떨어질데로 떨어진 2차전지에 대해 고민해보면서 오늘은 슈프리마와 트럼프 관련 주식 에스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슈프리마 ( 25,200원 - 7/22일 기준 )
목표주가 : 44,000원
2024년 2분기 전망 및 주가 상승 기대
실적 및 전망 요약
- 1분기 실적: 실적 정체 및 주요 이벤트 부재로 주가 횡보.
- 2분기 전망: 영업이익 고성장 예상.
- 매출액: 270억 원(+15.9% YoY).
- 영업이익: 61억 원(+132.0% YoY).
- 지배 순이익: 93억 원(+76.7% YoY).
-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 4.4%, 영업이익 57.6%, 지배 순이익 53.2% 상향 조정.
핵심 성장 요인
- 반도체, 배터리, 완성차 국내 대기업의 북미공장 생태계 확대.
- SI 프로젝트 증가.
- 퀄컴향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 '바이오사인'의 공급단가 인상.
- OLED, 폴더블 기기 확대에 따른 바이오사인 수익 증가.
M&A 성과 가시화 기대
- 3분기 내 M&A 성과 가시화 예상.
- 인수 타겟: 국내외 영상보안 솔루션(S/W) 기업.
- 시너지 효과 예상: 기존 H/W 경쟁력과 결합.
- 사업 영역 확장: 영상분석 알고리즘, 자율주행, 로봇 등.
- 인수 전략: Overpay 하지 않음, 자본 효율성 제고.
투자 및 주가 전망
- 연초 이후 Long money 중심의 수급 이동.
- 주가 우상향 및 주주 친화 가능성 증가.
- 2분기 실적 발표 후 본격적인 주가 리레이팅 기대.
종합 분석
- 주요 실적 및 기대: 2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크게 상향 조정되며, 고성장이 기대됩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완성차 등 주요 산업의 북미 공장 생태계 확장과 관련된 매출 증가가 주된 요인입니다.
- 핵심 성장 동력: 퀄컴향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 '바이오사인'의 단가 인상 및 OLED, 폴더블 기기의 보급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주요 동력입니다.
- M&A 기대: 영상보안 솔루션(S/W) 기업의 인수를 통해 기존 하드웨어(H/W) 경쟁력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진출 영역이었던 영상분석 알고리즘, 자율주행, 로봇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2. 미국 대선 불확실성 및 시장 전망
주요 배경
- 바이든 후보 사퇴: 7월 22일, 조 바이든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부통령 후보로 해리슨을 지목.
- 트럼프 지지율 상승: 트럼프의 압도적인 지지율(당선 가능성 64%)로 인해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 확대.
트럼프 당선 시 예상 시나리오
- 보호 무역주의 강화: 관세 인상과 같은 보호 무역주의 정책 강화 예상.
- 친환경/전기차 모멘텀 둔화: 친환경 정책 및 전기차 관련 모멘텀 둔화.
- 리쇼어링/중국 배제 강화: 리쇼어링(미국 내 생산 회귀) 및 중국 배제 정책 강화.
- 미국 중심 밸류체인 구축: 미국 중심의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경제 성장 추구.
국내 자동차 업종에 미치는 영향
- 관세 부과 가능성: 미국향 완성차 수출 물량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
- 부정적 영향: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의존도를 감안할 때, 관세 부과 시 중단기적으로 자동차 업종에 부정적 영향 불가피.
- 핵심 이슈: 트럼프 당선 시 실제 관세 부과 시점과 노조 이슈가 중요. 관세 부과 전 생산라인 및 수출 물량 전환이 얼마나 이루어질지가 관건.
- 친환경 정책 후퇴 및 전기차 보조금 축소 가능성
- 중립적 영향: 친환경 정책 둔화가 예상되지만, 국내 자동차 업체의 ICE(내연기관) 판매가 수익성에 더 유리하고, IRA 보조금 등 기존 혜택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실질 영향은 중립적.
- ICE 경쟁 심화 가능성: 이후 전기차에 대한 투자 부담 축소로 인해 ICE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체크 필요.
- 중국산 수입 규제에 따른 부품(중간재) 수출 타격 가능성
- 중립적 영향: 중국 내 현대기아의 장기 부진으로 국내 부품사 노출도가 크지 않음. 미국 내 중국 부품사 의존도 하락 지속.
- 대응 필요: 중국 수입품 규제 범위가 원재료/소재로 확대될 경우 관련 대응 필요.
투자 전략
미국 익스포저 높은 부품사 관심 확대
- 상반기 실적 호조: 1H24 동안 호실적과 밸류업 수혜로 주가 상승.
- 대선 리스크: 미 대선 리스크로 불확실성 요인이 있지만,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 부양 모멘텀과 미국 자동차 업황 개선 가능성으로 업종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유효.
- 하반기 전략: 2H24 대선 모멘텀이 강화될 경우, ‘미국 익스포저 높은 부품사’ 중심으로 비중 확대 전략 추천.
- 수요 대응 강화: 미국 OEM의 고수익 차종(대형 픽업/SUV) 중심 수요 대응 강화 기조 확대.
- 혜택 예상: 미국 내 생산/고객 기반을 보유한 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관련 종목 추천: 에스엘 (BUY, 6.1만원)
- 북미 매출 비중: 2023년 북미 매출 비중 32%.
- 수혜 예상: HMG의 미국 내 ICE 생산 확대 시 수혜 예상.
3. 에스엘 ( 38,650원 - 7/22일 기준 )
목표주가 : 52,000원
- 에스엘의 저평가 상태: 에스엘의 2024년 및 2025년 예상 PER은 각각 3.8배와 3.7배로, 글로벌 피어 그룹의 13.6배와 11.3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이는 에스엘의 분기 실적 가시성이 낮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 1Q24 실적 서프라이즈: 1분기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OP)은 1,38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대비 43%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1.2조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OPM)은 11.1%를 시현했습니다. 북미와 인도 시장에서의 실적이 전사 수익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매출원가율 및 원재료비 개선: 북미와 인도에서의 신차 출시 및 믹스 효과로 인해 1분기 매출원가율이 3.1%포인트, 원재료비가 4.1%포인트 개선되었습니다.
- 2024년 영업이익 전망: 하반기 인건비 및 원재료비 등의 비용 이슈를 고려해 보수적으로 추정하더라도, 2024년 예상 영업이익은 5,019억원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램프 중심의 수주 성과와 북미/인도 시장의 믹스 및 물량 효과가 이익 체력 상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46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1.3%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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