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주식 일기 5/8 (비에이치)

오늘의 이슈 내용

 미국 증시 관련 - 고용둔화, 임금 상승률 인하로 물가 안정의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AI반도체의 강세론 애플의 AI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애플의 최대 수혜주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비에이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에이치 ( 21,700원 - 5/7일 기준 )

목표가 - 27,000원

 우려가 기대로 바뀌는 변곡점: 회사 개요 우려의 정점을 지나갔습니다.

 우려가 줄어들었으며, 12개월 후의 주당순이익(EPS)을 10년 평균 12개월 후 주가수익비율(P/E)인 7.6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기존 8.0배). 전방 수요에 대한 우려가 최고점을 찍은 반면, 고객사 내 점유율은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BH EVS( 지난해 LG 전자의 무선 충전사업부 인수 후 설립 )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1분기 2024년 영업이익은

 예상대로 84억 원이며, 2분기는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적 발표 이후 회사 주가는 17% 상승했지만, 여전히 12개월 후 P/E는 5.8배에 불과합니다.

 P/B ( Price-to-Book Ratio )

 주식의 시가 총액을 기업의 순자산 가치로 나눈 값)는 0.9배로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ROE( 자기 자본이익률 )는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아진 기대

 iPhone 판매량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Apple의 실적을 통해 중국에서의 매출 역성장폭이 크지 않았고, 유럽과 신흥국 중심으로 iPhone 판매량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려의 정점을 지나갔기 때문에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점유율 확대

 주요 경쟁사가 벤더에서 제외( RFPCB( 애플 아이폰 16 시리즈용 경연성회로기판)에서 삼성전기 철수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사 내 회사의 점유율이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로 인한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됩니다.

 BH EVS의 기여

 차량용 무선충전패드 사업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회사의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실적은 매출 1.7조 원(+7% YoY%), 영업이익 1,234억 원으로(+44% YoY, 영업이익률 7.3%)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하방 위험은 iPhone 판매의 약세, 고객사 내 경쟁 심화 등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이러한 위험들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오히려 6월 WWDC를 앞두고 우려가 기대로 바뀔 수 있는 시기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비에이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상승된 부분도 있지만 올해 9월에 발표될 애플의 기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우리 모두 공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