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슈
하반기 강세 섹터 : 기술 하드웨어, 반도체, 자동차, 금융, 전기차, AI 관련 전기 종목
인도 관련주 ( 화신 ), 화장품, K-FOOD
중립 섹터 : 헬스케어, 통신
자이제 종목 공주ㅜ
고려아연 ( 510,000원 - 6/26일 기준 )
목표주가 : 640,000원
1.회사의 2분기 실적 예상 및 투자의견
- 2분기 실적 예상
- 매출액: 2조 9,618억원 (YoY +18.1%, QoQ +22.8%)
- 영업이익: 3,377억원 (YoY +18.1%, QoQ +22.8%)
-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Q22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 기록 예상.
- 주요 요인:
- 메탈 가격 상승
- 환율 강세
- 경쟁사 영업 환경 악화로 인한 아연 판매량 증가
- 자회사 실적: 2분기부터 주요 자회사 정상화로 흑자 전환 기대.
- KATAMAN 인수 효과: 3분기부터 반영 예상.
- 아연 가격 전망
- 23년 하반기 이후 $2,000 초중반에서 횡보하던 아연 가격이 2분기부터 상승.
- 요인:
- 아연 spot TC 하락
- 제련소 감산 기대감 반영
- 정광 수급 개선이 연내 힘들 것으로 예상, 아연 가격 상승 지속 가능성 높음.
- 광산 재가동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으며, 타이트한 정광 수급 유지될 것으로 예상.
- 전망
- 5월 8일부터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시작, 6월 24일 기준 700억원 완료.
- 자사주 취득이 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하지 않았지만 하방 지지 견고.
-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2,224억원과 괴리 있으나, 메탈 가격 및 환율 추이를 감안하면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 높음.
- 현재 주가 수준에서 매수 관점 필요,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른 BPS 상향에도 목표주가 변동폭은 미미하여 기존 투자 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회사의 2분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예상되며, 아연 가격 상승 및 자사주 취득이 주가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AP시스템 ( 25,600원 - 6/26일 기준 )
AP시스템은 2017년 ㈜APS에서 인적분할하여 4월 재상장하였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OLED 전공정 및 후공정 장비, 반도체용 장비입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의 A3 투자 사이클에서 LLO 장비로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1. 주요 사업 부문 및 성장 요인:
- OLED 전공정 장비:
- 중국 패널사들의 8세대 투자 사이클 진입.
- 애국소비 증가로 가동률 상승.
- 후공정 장비:
-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화에 따른 꾸준한 개조 물량.
- 마진율이 높은 부품 판매 확대.
- 반도체용 RTP 장비:
- 중화권 디스플레이의 투자 확대와 반도체용 RTP 장비 수주로 견조한 실적.
- 반도체향 레이저 장비 납품 기대감.
2. 실적 및 향후 전망
- 실적 성장 요인:
- RTP(급속열처리장비) 납품 증가:
- 외산 장비 대비 절반 수준의 리드타임.
- CS대응 우위로 국내 종합반도체 기업들 내 국산화 비중 증가.
- 적용 공정 확대와 감산 이후 투자 사이클 도래.
- OLED LTPO 적용 확대에 따른 후공정 개조 장비 증가:
- LTPO OLED 채용량 증가.
- 북미 고객사의 워치 및 스마트폰 전 모델에 확대 적용.
- OCR(투명접착제)용 잉크젯 프린팅 장비 양산평가:
- 후공정 OCA(투명테이프) 방식을 대체하여 원가 절감 가능.
- 고객사의 베트남 공장에서 양산평가 진행 중.
- RTP(급속열처리장비) 납품 증가:
- 반도체 레이저 장비 부문:
- 체질 변화 및 기대 성과:
- 반도체향 레이저 장비의 본격적인 적용 시점이 주요 관심사.
- 패키징 시장의 확대에 따른 Laser Dicing, Laser De-bonder 장비의 빠른 적용.
- 얇아지는 웨이퍼 두께로 레이저 커팅 필요성 증가.
- OLED에서 사용한 캐리어 방식을 반도체에도 적용하여 생산비용 절감.
- 고객사들의 HBM4 스케줄을 감안할 때 2024년 하반기에 유의미한 성과와 2025년 관련 실적 반영 기대.
- 체질 변화 및 기대 성과:
3. 추후 동향
최근 주가는 중화권 디스플레이의 투자 확대와 반도체용 RTP 장비 수주에 따른 견조한 실적 및 반도체향 레이저 장비 납품 기대감으로 급격히 상승하였다가 최근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횡보 중입니다.
AP시스템은 OLED와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꾸준한 실적을 내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레이저 장비의 본격적인 적용과 이에 따른 성과가 기대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주가 상승 여력과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재 시점에서의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올해 하반기 경제 전망에 대한 논의는 물가 지표와 임금 상승률, 그리고 소비 동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해당 상황에 대한 분석입니다:
- 물가 지표와 인플레이션: 5월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또한, 6월 FOMC 회의에서 크게 매파적이지 않은 입장을 확인한 것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강화했습니다.
- 소매판매 데이터: 5월 소매판매 데이터가 2달 연속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내며, 경기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임금과 실질 소득: 22년 하반기부터 임금이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면서 소비가 견조하게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나 23년 들어 실질 소득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하위 계층의 초과저축이 사라진 상황에서 이들의 소비가 감소할 가능성이 큽니다.
- 소비 둔화의 원인: 명목 임금상승률이 물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소비 성장세 둔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위 계층의 소득 대부분이 노동 소득에 의존하고 있으며, 소비 성향이 높은 이들 계층의 실질 임금 감소는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4.하반기 전망
- 소비 둔화: 소매판매 데이터의 부진과 실질 소득 성장 둔화는 하반기 소비 둔화를 예고합니다. 이는 전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경기 침체 가능성: 소비 둔화가 장기화될 경우, 경기 둔화가 침체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하위 계층의 소비 감소는 경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정책 대응: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경기 부양을 위한 조치로, 실제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의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반기에 경기 둔화가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물가 안정과 소비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하위 계층의 소득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가 중요합니다.
하반기 경기 둔화가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몇 가지 주요 요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5. 재고 상황
- 재고율: 전반적인 재고율은 정상적이며, 소매업을 제외하면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으면서 재고가 빠르게 쌓이지 않고 있습니다. 소매업에서도 재고가 꾸준히 쌓이고 있지만, 이는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낮아 우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재고를 제외하면 재고 수준이 코로나 직후만큼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6. 제조업 상황
- 제조업 경기: 제조업 경기 반등세가 약해 재고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ISM PMI는 위축 국면에 머물러 있고, Markit PMI 속보치도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확장 국면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ISM PMI 섹터별 코멘트에서 부정적인 정성적 평가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제조업에서의 수요 이상의 생산으로 인한 재고 증가는 우려할 필요가 적습니다.
- 화학 산업: 작은 폭의 둔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소비 감소로 인해 제품 수요 압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컴퓨터 및 전자 제품: 수요가 반등했지만 재고가 많아 몇 개월 간 재고 소진이 필요합니다.
- 기계 산업: 백로그가 줄어들고 있으며 신규 주문이 강하지 않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
- 금리 인하: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이는 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하가 실현되면 소비와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경기 둔화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잠재적 우려와 긍정적 요소
- 잠재적 우려: 일시적으로 소비가 역성장을 보이며 재고율이 상승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금리 인하와 맞물려 개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것은 연준의 하반기 금리 인하 이후에도 경기 둔화가 멈추지 않는 경우입니다. 재고가 한 번 쌓이기 시작하면 소비 개선에도 탄력적인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기 힘들 수 있습니다.
- 긍정적 요소: 현재로서는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전반적인 경제 지표가 우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재고 상황도 대체로 안정적이며,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경기 회복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결론
현재로서는 하반기 경기 둔화가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재고 상황이 대체로 안정적이며, 제조업 경기가 크게 반등하지 않더라도 수요 이상의 생산으로 인한 재고 증가 가능성은 낮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금리 인하 이후에도 경기 둔화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대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하반기 경기 둔화가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이는 슈퍼코어 PCE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 상승률에 가까워지고, 주거비를 제외한 물가 경로가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주요 요인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물가 경로와 주거비
- 슈퍼코어 PCE 물가: 슈퍼코어 PCE(개인소비지출) 물가는 주거비를 제외하고 물가 상승률을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지표가 2% 상승률에 가까워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 주거비: 주거비는 후행성을 띄며 물가 지표에 반영되기 때문에, 주거비의 영향을 제거한 슈퍼코어 PCE 물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거비를 제외한 물가 경로가 긍정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이는 물가 하락과 수요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경기 우려와 연준의 정책
- 수요 둔화와 디스인플레이션: 현재 수요 둔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물가가 하락하는 디스인플레이션 현상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안정되면서 경제 전반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입니다.
- 연준의 금리 인하: 디스인플레이션이 확인됨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는 당연한 수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하가 경기 부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식시장과 경기 전망
- 주식시장: 최악의 시나리오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잡히지 않는 상황은 피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역사적 사례: 과거 1995년과 2019년의 사례를 보면, 금리 인하 이후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으면 주식시장의 성과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반기에도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론
하반기에는 경기 둔화와 디스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준의 금리 인하가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거비를 제외한 슈퍼코어 PCE 물가가 안정적인 경로를 보이고 있는 점에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경기 둔화에 초점을 맞추고, 금리 인하 이후의 경제 경로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지만,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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