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특히 에스티젠바이오의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 확장과 DMB-3115의 상업화가 큰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 CDMO 시장 내 에스티젠바이오의 성장 가능성
에스티젠바이오는 항체 바이오 생산설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송도에 위치한 9,000ℓ 규모의 생산설비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DMB-3115(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및 미국에서 곧 품목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상업화 물량 생산도 큰 매출 증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생물보안법 통과로 인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국의 위탁생산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중소형 CMO 업체인 에스티젠바이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상업화 물량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DMB-3115 상업화와 로열티 수익 증가
에스티젠바이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한 DMB-3115는 2024년부터 본격적인 상업화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의 상업화로 인해 회사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Intas)로부터 단계적인 마일스톤 지급과 더불어 판매 이익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받을 계획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로열티 수익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회사의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로열티 수익의 증가는 기업의 고정 비용을 줄이고,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DMB-3115의 성공적인 상업화는 에스티젠바이오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수익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3. 재무 상태 및 투자 지표 분석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재무 상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예상 매출액은 약 1,271십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영업이익은 약 86십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8%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CDMO 사업의 확장과 DMB-3115의 상업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4. 향후 전망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에스티젠바이오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CDMO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DMB-3115의 상업화와 미국 생물보안법의 시행은 회사의 향후 성장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성장성을 고려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CDMO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이 기업은 향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현재 30%의 상승 여력을 보유한 저평가된 상태이며, 바이오시밀러와 CDMO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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