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형태의 변화에 따른 치매 발생과 예방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롣 하겠습니다.
1. 뇌의 노화에 따른 형태 변화
우리의 뇌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조금씩 주름이 깊고 커집니다. 이것은 서서히 진행되기는 하지만 뇌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위축이란? 조직 따위의 크기나 기능이 줄어드는 일
일반적으로는, 30세대 정도부터 조금씩 뇌의 위축이 시작되고, 65세 정도가 되면, 육안적으로도 「분명한 위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간의 평균 수명·건강 수명 모두 지난 10년간 남녀 모두 높아지고 있습니다.
뇌의 무게는 성인 남성에서 1300~1400그램, 성인 여성에서는 1200~1300그램 정도입니다만, 90세가 되면 60세의 뇌보다 5~7% 정도 가벼워진다고 합니다. 위축의 속도와 정도는 개인차에 의한 곳이 크고, 또 뇌의 부위에 의해서도 차이가 보입니다. 특히 전두엽과 측두엽은 전두엽의 전방이나 후두엽에 비해 노화에 따른 위축이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뇌 위축의 정도나 범위, 부위나 증상을 진찰하면 치매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뇌가 위축하고 있다면 치매가 아닌가"라고 생각되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만, 위축의 정도에 따라 동작이 완만해지거나 기억하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반드시 인지 병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뇌위축의 원인
뇌가 위축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신경 세포 수의 감소"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뇌에서는 매일 약 10만 개의 신경세포의 탈락이 일어나고 있어, 이것에 의해 뇌 전체의 볼륨이 작아져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뇌 전체에는 14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기 때문에 매일 10만 개의 신경세포가 탈락해도 전부 없어지기까지는 400년 가까이 걸리는 매우 방대한 수가 존재하고 있는 것 됩니다. 또, 뇌는 강한 「대상 능력」이 있기 때문에, 만일 몇 개의 신경세포가 탈락해도, 남은 신경세포가 새로운 신경전달의 경로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뇌의 기능은 손실되기 어렵다고 한다 합니다. 따라서 뇌의 기능에 갑자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과거 해외에서 행해진 연구에서는 뇌의 일부(해마와 뇌실 주변)에는 신경세포를 신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세포(줄기세포)가 존재하고, 고령자의 뇌에서도 신경세포의 신생가 진행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신경세포는 발생과 성장 초기에 분열한 뒤는 평생 결코 분열증식할 수 없다”는 지금까지의 상식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노화에 따라 뇌동맥경화가 진행됨으로써 뇌혈류량이 저하되어, 그 결과 뇌의 위축이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3. 뇌 검사 방법
뇌위축을 알기 위한 검사는 CT, MRI를 이용한다. CT는 엑스레이와 유사한 기계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단시간에 쉽게 이미지를 낼 수 있으며 초기 뇌 위축의 발견에 적합합니다.
한편, MRI는 시간을 들여 촬영을 해 나가기 때문에 위축의 부위나 범위, 정도의 상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들 검사는 뇌독 등으로 얻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이 MRI 화상에 해석 처리를 실시해 해석하는 「뇌위축 해석 검사」라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4. 뇌의 위축에 의한 영향 · 증상
뇌의 위축으로 인한 영향은 인지 기능의 저하, 소위 치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뇌가 위축된 모든 사람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뇌의 위축이 병적으로 발생한 경우에만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치매를 발병하면 잊어버리거나 단기 기억장애(조금 전을 기억할 수 없는)뿐만 아니라 징후의 장애,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 알츠하이머병도 「뇌의 위축을 볼 수 있는 병」이라고 되어 있어 치매 중의 4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기억장애나 징후의 장애, 우울증의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한편, 알츠하이머병 이외의 원인으로 치매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뇌가 위축하고 있는지 여부」로 증상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축이 병적인 위축이었을 경우에는, 그 병에 해당하는 증상이 출현하는 것이 됩니다.
5. 치매 예방을 위한 10개 조로 아래 내용을 잘 지켜봅시다.
제1조 생활습관병을 예방·치료한다
고혈압증, 당뇨병, 지질이상증, 비만 등의 생활습관병은 혈류의 부족, 뇌의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제2조 밸런스가 좋은 식생활로 건강을 유지한다
활성산소에 의한 노화를 막는 기능이 있는 녹황색 채소와 비타민C, 뇌경색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물고기 등을 제대로 취한다.
제3조 잘 걷고 운동한다
걷는 습관은, 동맥 경화나 순환기계의 기능 저하, 근력 저하에 의한 전도의 예방에. 운동의 기본은 걷는 것.
제4조 과도한 음주·흡연에 주의한다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도로. 특히 알코올 중독에서 알코올성 치매의 발병이 증가.
제5조 활동·사고를 단조롭게 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학습 활동이나 취미가 뇌에 좋은 자극에. 가사나 쇼핑, 여행에서도. 무리한 뇌 훈련이나 학습은 효과가 없다.
제6조 활력을 가진다
생활에 장력을 갖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기분에. 취미나 지역 자원봉사활동 참가 등도 좋다.
제7조 인간관계를 평소부터 원활하게 해 둔다
가족·이웃사람·사회와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으면 폐쇄나 우울증 등의 정신신경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제8조 건강 관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한다.
산책이나 스포츠를 기장으로 실시해,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을 받는 등,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라고 하는 생각으로 보낸다.
제9조 질병이나 장애의 예방이나 치료에 노력한다
어떤 질병이라도 신체적·정신적인 부담이 있어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예방이나 치료에 노력하는 것이 필수적.
제10조 잠자리가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폐쇄와 잠자는 치매 발병, 악화의 요인에. 전도·골절도 계기로. 생활환경의 안전 면을 배려해, 보행이 불안정해지면 빨리 지팡이나 가압차 등을 사용하는 것도 생각한다. 영양 불량이나 운동 부족에는 지자체와 개호 시설 등에서 전문직의 조언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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