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과 심리학의 차이란?
뇌과학과 심리학과 말은 들은 적이 있어도, 각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꽤 어렵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우리 인간의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것도 「마음」이나 「뇌」이므로, 우리로부터 잘라도 분리할 수 없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뇌과학과 심리학의 차이에 대해 소개합니다.
뇌과학이란?
뇌과학은 사람과 동물의 뇌가 낳는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또한 뇌과학은 폭넓은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의학·생물학·유전학·전자공학·심리학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연구되고 있어 뇌의 구성단위(뉴런/신경세포)의 활동 그리고 뇌 영역의 연구와 작은 분자 수준의 연구 등 연구하는 범위도 다양합니다.
우리의 뇌는 1400g밖에 없는 몸의 부위입니다만, 이 뇌가 없으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뇌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기관으로 심장의 움직임, 호흡, 소화 등 생명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뇌기능은 시각인지, 청각인지, 감정 입력 처리, 운동제어, 기억, 학습, 예측, 사고, 언어 등을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를 들면 당신이 어제 먹은 것을 떠올리거나, 감동한 추억을 떠올리거나, 감정을 움직이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등의 심리적 작용도 뇌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뇌는 전두엽·정수엽·측두엽·후두엽이라고 하는 다양한 영야가 별개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어떤 때에, 뇌의 어느 부분이 일하는 것인가?」라고 하는 것을 조사합니다.
심리학이란?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연구한 학문입니다만,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우 모호한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을 연구하고 과학적으로 분석을 실시해 「사람은 이런 행동을 했을 때는, 어떤 심리 상태인가?」라고 하는 것을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심리학입니다. 심·몸·행동을 연구해 마음의 메카니즘을 화학적으로 학술하고 있습니다.
또, 심리학은 크게 「기초 심리학」 「응용 심리학」의 2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초 심리학」은, 인간의 일반 법칙을 연구하고 있어 사회 심리학·발달 심리학·학습 심리학·인지 심리학·이상 심리학등이 있습니다. 기초심리학의 연구는 관찰이나 조사(실험)를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응용 심리학」은, 기초 심리학의 관찰이나 조사(실험)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이용해, 실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도움이 되는 것이 목적의 심리학입니다. 임상 심리학, 교육 심리학, 산업 심리학, 범죄 심리학, 커뮤니티 심리학 등이 있습니다.
뇌과학과 심리학, 각각의 차이
우선 뇌과학과 심리학의 차이를 생각할 때에는 심리학의 연구 테마인 마음을 어떻게 정의할까? 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됩니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행동을 일으키는 심리 작용이 마음이다」라고 파악해, 「인간은 어떤 행동을 했을 때에, 어떤 마음이 일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하는 것을 연구합니다.
반대로 뇌과학과 신경과학은 '마음'이 아니라 '뇌와 신경'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때문에, 구체적으로 알기 쉬운 물질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동을 일으키는 것은, 인간 속에 있는 어떠한 물질이나, 신체적 변화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행동을 일으키는 것은 뇌의 전위 변화나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의 이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나누면 뇌과학과 심리학의 차이는 ‘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인 마음’으로 보는지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을 뇌로 보는지’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학과 뇌과학에서는 우울증을 파악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심리학에서 우울증은 가치관이나 외상이 되는 기억이 있으며, 스트레스와 거기에 따른 감정을 축적함으로써 우울증을 발병한다고 볼 수 있으며, 우울증을 보았을 때도 그 증상 원인을 「스트레스나 감정」이라고 하는 「마음」으로서 파악합니다. 또 뇌과학에서는 우울증은 세로토닌 부족이나 불활성 등의 물리적인 문제에 의해 야기한다고 하므로 처방도 세로토닌을 분비되는 약이 처방됩니다. 이처럼 우울증이라는 하나의 증상에서도 심리학과 뇌과학에서는 접근법이 약간 다릅니다.
또, 뇌과학에서는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만, 뇌를 MRI나 CT 등의 데이터로 확인을 할 수 있으므로, 심리학과 비교하면 데이터도 취하기 쉽고 지각화하기 쉬운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도 뇌과학도 하나의 사건에서도 파악하는 방법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사람 속을 연구하기 때문에 나누어 생각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뇌과학과 심리학은 하나의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마음'으로 파악하는지, '뇌'로 파악하는지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둘 다 인간의 행동을 일으키는 작용을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좀처럼 나누어 생각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석양이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작용을 가져오는 것은 '마음'인지 '뇌'인지는 흥미로운 테마일 것입니다. 뇌과학과 심리학은 우리의 삶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흥미를 가져야 합니다.